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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신규로 도입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첫 시행된 날, 약 7만 100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활발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 새로운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세부 사항, 첫날 이용 현황, 그리고 이 서비스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시려면 

아이폰은 실물카드를

안드로이드폰은 모바일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첫날 이용 현황과 반응

 

서울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의 첫 시행일인 지난 27일, 총 7만 1000명이 이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새벽 4시 첫차부터 시작되었으며, 이용자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여 버스, 지하철,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이용자들이 첫날부터 서비스를 이용한 것은 기후동행카드의 존재를 알리고, 이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특징과 이용 범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내 지하철, 심야버스,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이용권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이 카드 하나로 서울시의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첫날 기후동행카드 이용 건수 통계

 

첫날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22만 328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중 지하철 이용 건수는 9만 6942건, 버스 이용 건수는 12만 6342건이었습니다. 따릉이를 이용한 사람은 338명이었으며, 이는 따릉이의 이용률이 아직은 버스 및 지하철에 비해 낮은 편임을 보여줍니다.

 

기후동행카드 판매 현황 및 전망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 6만 9900장, 실물카드 12만 2047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편의점에서의 판매량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이를 고려하면 5일 동안 총 판매량은 20만장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대중교통의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시 주의사항

 

기후동행카드 시행 첫날, 일부 이용자들로부터 모바일 카드가 인식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러나 시에서는 이 문제가 시스템 오류가 아닌, 각 개인의 휴대전화에 내장된 NFC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았거나, 기후동행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가 주 카드로 설정된 경우에 발생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휴대전화의 NFC 기능을 활성화하고,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주 카드로 설정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방법

 

또한, 대중교통을 승하차할 때는 단말기에 길게 카드를 태그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기후동행카드의 성공적인 첫날 이용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는 앞으로 더욱 확장되고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